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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올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두 크리에이터 팀의 작업 결과를 전시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을 지난 3일부터 내년 4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연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장르와 주제의 제한 없이 크리에이터들의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창작 플랫폼이다. 매년 두 팀을 선정해 각 팀에 창작 지원금과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내 작업실을 지원하며 창작 결과물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발표할 기회를 준다. 올해는 공모에 참여한 102개 팀 중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과 '랩삐'가 최종 선정됐다. 두 팀의 작품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관계 회복과 기술을 통한 일상의 반추를 이야기한다. 기고자 : 이보라 객원기자
장르 : 고정물
본문자수 : 309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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