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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닥터유 단백질칩 2종

건강관리와 홈트레이닝이 일상화되면서 가볍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맞춤형 제품들이 인기다. 특히 운동 후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졌다. 이에 식품업계는 맛과 영양을 동시에 충족하는 다양한 단백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건강특화브랜드 '닥터유'로 '건강관리족(族)'을 공략하고 있는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단백질바 △단백질드링크 △단백질파우더에 이어 △고단백 스낵 '닥터유 단백질칩' 2종을 출시했다.

◇단백질칩, 달걀 2개 분량 식물 단백질 12g 함유

닥터유 단백질칩은 콩을 주원료로 한다. 국내 스낵 제품 가운데 가장 많은 달걀 2개 분량의 식물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다. 동시에 오리온만의 특수공법으로 단백질 함량을 높이면서도 바삭하고 경쾌한 식감까지 구현했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기존 단백질 스낵보다 가볍고, 바삭해서 식감이 깔끔하다" "평소 즐겨 먹는 스낵과 유사한 맛인데 단백질이 많아 더 좋다"고 호평받았다. 단위 중량당 가격도 기존 단백질 스낵 제품 평균보다 50%가량 저렴해 가성비를 갖춘 착한 과자다.

맛은 △버터 풍미와 짭조름한 오징어 맛이 조화를 이룬 '버터구이 오징어맛' △매콤한 칠리를 더한 '칠리살사맛' 2종이다.

◇닥터유 출시 15주년… '맛있는 건강' 콘셉트 차별화

소비자들은 간식 하나를 고를 때도 맛은 물론 영양, 가성비까지 고려한다.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은 닥터유는 '맛있는 건강' 콘셉트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월까지 누적 매출이 지난해보다 19% 늘어나는 등 국내 대표 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닥터유 단백질바 △닥터유 단백질볼과 단백질 함량을 높인 △닥터유PRO 단백질바 △닥터유PRO 드링크 △닥터유PRO 파우더도 사랑받고 있다.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 해수를 원수로 사용한 △닥터유 제주용암수도 반응이 좋다. 커피를 마시면서 단백질까지 보충할 수 있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 또한 인기가 높다.

오리온 관계자는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서 맛과 식감은 물론 가성비까지 갖춘 '단백질칩'이 스낵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오리온만의 연구·개발 역량으로 맛있는 건강을 추구하는 닥터유 제품군(群)을 확장해 소비자 선택폭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기고자 : 이미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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