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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포레나해모로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11월 중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전 서구 도마ㆍ변동9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다.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50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하는 도마ㆍ변동지구의 핵심 위치에 들어선다.

여기에 '도마 포레나해모로'에서 7~8km 떨어진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나노ㆍ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대전시는 이 곳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ㆍ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 및 생활ㆍ인프라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우선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ㆍ출입도 수월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대)도 인접해 있다.

특히 도마네거리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 노선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마역(가칭)이 신설되면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역세권 단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또한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km 구간)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대신중ㆍ고교가 위치해 있다.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1km 안에 있다. 유등천, 오량산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동식물과 놀이공원을 갖춘 대전오월드를 비롯해 대전뿌리공원과 산림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상가와 병ㆍ의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도보 5분)을 이용할 수 있고 도마큰시장도 가깝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영화관 CGV도 차량으로 10분 대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대청병원,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 의료ㆍ편의시설도 단지에서 멀지 않은 편이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전용 59ㆍ74㎡ 중소형 타입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해 젊은 세대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가수원교 인근에 마련되며 11월 중 오픈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에 할 예정이다. 문의 1600-2606

[그래픽]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 기고자 : 조성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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