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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제일 가까운 분" 기시다 "올 7번 회담 신기록"

    샌프란시스코=최경운 기자

    발행일 : 2023.11.20 / 종합 A10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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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정상, 스탠퍼드대서 좌담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각)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미 스탠퍼드대에서 좌담회를 하고 한일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한일 정상이 제3국에서 공동 행사를 주최한 것은 처음이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번 APEC 기간에 올 들어 7번째 양자 회담도 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서로에 대한 신뢰감을 나타내면서 첨단 과학기술에서 양국 협력 의지를 내비쳤다. 먼저 인사에 나선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과 저에게 오늘이 빅데이(big-day)"라며 "올해 3월 윤 대통령과 제가 양국 셔틀 외교 재개를 결단한 이후 한일 정상회담이 올해 벌써 7차례로, 문자 그대로 신기록"이라고 했다. 기시다 총리는 "우리의 공통점은 맛있는 식사와 술을 좋아하는 것"이라면서 3월 도쿄 한 식당과 5월 서울 대통령 관저에서 별도 친교 행사를 한 일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나와 가장 가까운 기시다 총리"라고 소개하면서 "나와 기시다 총리가 한일 협력의 지평을 과학기술 분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핵심 신흥 기술 협력에 합의한 지난 8월 미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3국 정상 회의를 언급하며 "3국이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했다.
    기고자 : 샌프란시스코=최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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