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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드로이친, 40대에 절반으로 뚝… 90%는 관절 퇴행 나타나

    문미영 객원기자

    발행일 : 2023.11.16 / 기타 C1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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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 감싸고 있는 연골 조직 성분인
    콘드로이친 포함한 '뮤코다당-단백'
    연골 탄력 채워 통증 없애는 데 효과

    "계단 내려갈 때 무릎이 시큰거리고 밤만 되면 더 쑤셔요!"
    "날이 추워지니 관절이 더 삐거덕거리는 것 같아요!"

    기온이 뚝 떨어지며 무릎·손목·어깨가 불편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이 움츠러들듯 근육과 혈관도 수축한다. 혈관이 수축하면 관절 내 압력이 증가해 유연성이 떨어지고 관절 통증은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한 번 손상된 관절은 자연적으로 치유될 수 없다. 평소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잦은 관절 통증 ▲보행 장애로 인한 우울감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10명 중 9명 관절 퇴행…인지율은 30%에 그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노인 3명 중 1명은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극심한 통증과 우울감으로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퇴행성관절염은 뼈를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노화하면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관절 중 무릎은 온몸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어 엉덩이·척추보다 더 빠르게 퇴행한다.

    나이 들수록 점점 약해지고 얇아지는 게 연골이다. 연골은 마모돼도 자각 증상이 없어 더 큰 문제다. 연골에 혈관과 신경이 없기 때문이다. 40대 이상 10명 중 9명에게서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가 보이지만, 이 중 30%만 증상을 인지한다. 퇴행성관절염 환자 40%는 통증을 5년 이상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붓고 밤 되면 더 아픈 무릎…약물 치료는 한계

    퇴행성관절염은 크게 3단계로 구분되며 단계별로 증상이 다르다.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약간의 시큰거림만 느껴진다. 중기에는 연골의 마모가 심해지고 구멍까지 뚫린다. 앉았다 일어날 때 아프고 이유 없이 무릎이 붓기도 한다. 말기에는 연골이 다 닳아 없어지면서 뼈와 뼈가 직접 부딪치게 된다. 걸을 때뿐만 아니라 움직이지 않아도 통증을 느끼고, 활동이 적은 밤에 더 심해진다.

    관절염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고 그 발생 주기도 길어 약물치료로 가라앉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 효과일 뿐 다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콘드로이친 함유된 뮤코다당-단백, 통증 및 신체적 기능 개선

    관절이 건강하려면 관절을 감싸고 있는 연골 성분에 주목해야 한다. 그 대표적인 것이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이다. 뮤코다당-단백(mucopolysaccharide-protein)은 그 자체가 연골 조직 성분이다. 뮤코다당-단백은 콘드로이친·히알루론산·콜라겐 등을 함유하고 있다. 콘드로이친은 '연골 파괴' 효소를 억제하고, 외부로부터 충격도 흡수해 관절을 보호한다. 하지만 나이 들수록 체내 콘드로이친 함량이 줄어드는데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70대에는 거의 소멸한다. 콘드로이친은 분자량과 분자구조가 크기 때문에 히알루론산·콜라겐 등이 함께 함유된 뮤코다당-단백으로 섭취해야 연골의 탄력을 채울 수 있다. 뮤코다당-단백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섭취 70일 만에 무릎 관절 통증과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건강 정도를 평가하는 ▲워맥(WOMAC·관절염 유효성 지표) 총점 ▲워맥 계단 내려가기 ▲워맥 신체적 기능 등 4가지 항목에서 개선 효과가 증명됐다.

    뮤코다당-단백 제품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 인정 여부부터 확인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제품 중 하루 섭취량 1200mg 이상 함유된 제품에만 '관절 및 연골 건강의 기능성' 주원료라고 표시할 수 있다. 특히 사람 연골 구조와 가장 유사한 소 연골 뮤코다당은 상어 연골에 비해 흡수 시간이 빠르고 흡수율도 높다. 항산화력도 돼지 연골에 비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 퇴행성관절염 단계별 증상
    기고자 : 문미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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