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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발생한 시·도… 홍콩으로 한우 수출 재개

    강우량 기자

    발행일 : 2023.11.15 / 경제 B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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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이 발생한 시·도 지역에서도 럼피스킨 발생 이전처럼 홍콩에 한우를 수출할 수 있게 된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홍콩 검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럼피스킨이 발생한 9개 시·도산 한우도 수출이 가능하도록 검역 조건을 개정했고, 15일부터 전국에서 홍콩으로 한우 수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북 김천시에서도 럼피스킨 확진 농가가 나오며, 럼피스킨 발생 시·도는 기존 경기, 강원, 인천,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등 8곳에 경북까지 추가됐다.

    홍콩은 전 세계에서 한우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지역으로, 지난 9일 기준 올해 한우 수출량(52.6t) 가운데 33.5t(63.8%)이 홍콩으로 넘어갔다. 지난달 19일 국내에서 럼피스킨이 처음 발병한 이후, 양국 간 검역 조건에 따라 럼피스킨 발생 시·도의 한우는 홍콩으로 수출이 금지됐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검역 협상이 신속히 이뤄지며 시름을 덜게 됐다"고 했다.

    다만 럼피스킨 발생 시·도산 한우는 고기만 수출 가능하며, 내장과 머리 등 부산물은 마지막 발생일에서 12개월 동안 수출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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