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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대전 서구 봉곡동의 한 축산농가에서 수의사가 송아지에게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충남 서산에서 처음 발견된 럼피스킨병은 열흘 만에 영남, 호남, 강원 지역까지 확산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10일까지 전국 소 410만 마리에 대해 백신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기고자 : 신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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