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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의 공간 혁신… 식음료 매장 '체험형'으로 변신

    이기우 기자

    발행일 : 2023.09.27 / 기타 E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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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이마트가 기존 매장을 고객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공간 혁신'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형 매장을 보유한 유통업체의 차별화 포인트인 '체험'에 집중해, 고객이 방문해서 오래 체류하고 싶은 핫플로 기존 점포 리뉴얼에 나선 것이다.

    이마트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이마트의 최대 강점인 식음료 매장을 '체험형' '고객 맞춤형' '정보 제공형' 매장으로 강화했다는 점이다. 또한 문화·엔터테인먼트부터 식음료 및 패션 브랜드까지 다양한 테넌트 매장(독립 임대 매장)을 도입해 쇼핑 기능 외 다양한 즐길 거리를 도입했다.

    대표적 사례가 올해 3월 연수점, 7월 킨텍스점을 그간 축적한 유통 노하우가 집약된 몰 타입 이마트 '더타운몰'로 리뉴얼한 것이다. 이마트는 하반기에도 성남점, 오산점 등 10여 매장의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쇼핑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더타운몰 킨텍스점은 트레이더스에 노브랜드 등 전문점과 1만3223㎡(약 4000평)이 넘는 대규모 체험형 몰을 결합한 점포로, 온 가족의 여가 생활을 책임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 내 최초 입점하는 인기 맛집, 백화점급 스윗델리 등 식음료 브랜드와 함께 만화 카페, 골프 아카데미 등 가족 구성원 모두를 위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여 일산 고객들의 '최애 플레이스'로 거듭났다.

    더타운몰 연수점은 압도적 규모와 다양성의 식음료 매장과 F&B, 체험, 라이프스타일 등의 점포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매장이다. 매장 입구와 2층의 이마트 식음료 매장은 기존보다 면적을 넓혔고 서울 성수동과 수원 행궁동 등 각지 맛집으로 채웠다. 이와 함께 실내 스마트팜을 매장 안에 설치해 대형 축산 쇼케이스, 수산 '오더메이드' 공간 등을 만들었다. 인천을 연고지로 둔 신세계그룹의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의 인천 팬들을 위한 '랜더스 광장'도 조성했다.
    기고자 :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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