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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세계 시장 선도

    강다은 기자

    발행일 : 2023.09.27 / 기타 E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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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전기차는 일반 내연기관차와는 다른 다양한 특징을 지닌 만큼 타이어도 전용 타이어를 장착해야 한다. 차이를 나타내는 성능 분야도 소음, 전비, 마일리지, 고하중 등으로 다양하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대세' 시대에 맞춰 변화를 거듭한 끝에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아이온은 지난해 5월 유럽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 첫선을 보이고 지난해 9월과 12월에 각각 국내와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올해 5월에는 중국 시장에도 선보였다. 아이온의 특별함은 설계 단계부터 하이 퍼포먼스 프리미엄 전기차를 타깃으로 연구 개발됐다는 것이다. 순수 전기 스포츠카와 같은 고출력 전기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준다. 다른 업체 역시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출시하고 있지만, 한국타이어는 별도의 전용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더 공격적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아이온은 주행 중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시켜 저소음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전기차에 장착하고 실내 소음을 테스트한 결과, 자사 일반 타이어 대비 실내 소음을 최대 18%까지 낮추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주행 환경을 만들었다. 또 고농도 실리카와 친환경 소재가 혼합된 EV 전용 컴파운드와 고하중에 최적화된 강성 프로파일 구조를 통해 타이어의 이상 마모 현상을 줄여 마일리지를 최대 15% 향상시키는 등 경제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보인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퍼포먼스용 제품인 '아이온 에보' 는 해외 유명 자동차 전문지 테스트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극찬을 받기도 했다"며 "향후에도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기업 내 혁신을 거듭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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