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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 미혼모, 우크라이나 아동 등 지원… ＂선한 영향력 확대 위해 노력＂

제너시스BBQ는 지난 8월 3000만원을 '선한청지기'에 기탁하며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아이들 지원에 동참했다. 제너시스BBQ는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키이우 등 전쟁 피해 아이들을 위한 ▲긴급 식량 ▲주거시설 보수 ▲아동 심리치료를 위한 재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너시스BBQ는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착한기부'는 패밀리(가맹점주)가 치킨대학 기초교육 과정 중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치킨대학은 2000년 설립 초부터 24년간 인근 복지시설에 매일 치킨을 전달해 왔다. 올해에만 아동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약 1만 마리 이상 전달했다.

더불어 제너시스BBQ는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현재까지 1만 마리 넘게 기부하는 등 찾아가는 봉사 활동도 진행 중이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에서 신선육(닭고기)을 지원하면 패밀리(가맹점)가 치킨을 조리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하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지난해 7월부터는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로 산간 지역이라 BBQ치킨을 접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비비카'에서 치킨과 각종 사이드 메뉴 등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미혼모 보호시설 '모성의 집'에 50인분 치킨과 아기 물티슈 200개를 기부하는 등 1년 동안 1000마리 치킨을 기부했다.

제너시스BBQ 그룹 계열사인 프리미엄 우동&돈카츠 브랜드 '우쿠야' 역시 사회공헌활동인 '돈카츠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 동안 210인분의 '돈카츠 도시락'을 전달했다. 그룹 계열사인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ALL TOKK)'은 서울시 송파구의 결식아동과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매월 떡볶이·튀김 등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 '사랑의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떡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지난 4월 '2023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을 수상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코로나 엔데믹 시대가 시작됐지만 고물가 등 경제적 부담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여전히 많다"며 "소외된 이웃 등 우리가 도와야 할 분들이 많은 만큼 올해는 더욱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고자 : 문미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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