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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행복입니다|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 오뚜기

    김수정 객원기자

    발행일 : 2023.09.27 / 기타 C10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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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 31주년… 11월 '새 생명 6000명 탄생' 기념행사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가 10세 이전에 수술받지 못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오뚜기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수술받지 못해 고귀한 생명을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신념에서 비롯됐다.

    함 명예회장은 항상 '어린이가 나라의 희망이며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남다른 어린이 사랑에서 출발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이 올해 31주년을 맞이했다.

    오뚜기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창립기념일로 지정할 만큼 꿈나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오뚜기 심볼 마크 속 미소 짓는 '어린이 얼굴'에서도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이들에 대한 오뚜기의 사랑을 엿볼 수 있다.

    ◇1992년 함태호 명예회장의 어린이 사랑에서 시작한 '심장병 어린이 후원'

    함 명예회장은 30여 년 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이 수술비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고 생명까지 잃는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했다.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는 신념으로 1992년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에 '매달 5명의 수술비를 5년간 지원하겠다'는 제의를 전했다.

    첫 5년 후 다시 약정하면서 매월 7명으로 지원 어린이를 늘렸다. IMF 외환위기, 장기적인 경기 불황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오뚜기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은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후원 인원을 지속해서 늘려왔으며, 현재 매월 22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되찾아 주고 있다.

    오뚜기와 한국심장재단은 지난해 심장병 어린이 후원 30주년을 맞아 기념 화보를 발간했다. 그동안 후원 활동과 함 명예회장 이야기를 비롯해 수술 후 완쾌된 어린이의 감사 편지, 결연환자 스토리 등이 소개되었다.

    ◇2001년 1000명 돌파…오는 11월 '새 생명 6000명 탄생 기념행사' 예정

    오뚜기는 단순히 수술비 후원에 그치지 않고 완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01년 1000명의 새 생명이 탄생한 것을 기점으로, 같은 해 10월 '오뚜기의 사랑으로 새 생명 1000명 탄생'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후 2007년 2000명, 2011년 3000명, 2015년 4000명, 2019년 5000명을 넘어설 때마다 오뚜기 후원으로 완치된 어린이와 가족들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는 11월에도 '오뚜기의 사랑으로 새 생명 6000명 탄생'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함태호 명예회장의 결심에서 시작된 심장병 어린이 후원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를 향한 진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오뚜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31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지속해 온 기업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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