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아이가 행복입니다 | 출산장려정책 부문] 하남시

    이미혜 객원기자

    발행일 : 2023.09.27 / 기타 C8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출산장려금 최대 2000만원으로… 아빠 육아휴직수당 신설

    경기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지난해 하남시 합계 출산율도 0.89명(전국 0.78명)으로 1을 밑돈다. 이현재 시장은 저출산 문제 돌파를 위해 ▲보육·교육 인프라 확대 ▲양육비용 부담 경감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 등 3대 핵심 분야 정책을 추진한다.

    ◇돌봄센터·어린이 영어특화도서관 등 '공보육 인프라 확대'

    부모가 안심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려면 공보육 인프라 확대가 필요하다. 하남시는 오는 2026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5개소를 확충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국공립 어린이집도 오는 2026년까지 총 69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 상반기 기준 56개소에서 하반기 4개소가 추가 개소를 앞두고 있고, 올해 위례·감일에 4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해 영유아반에 월 1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해 가칭 한홀중(미사 5중·2025년 개교 목표)과 청아고(미사 4고·2027년 개교 목표)가 개교한다. 2025년에는 어린이회관과 어린이 영어특화도서관 준공도 앞두고 있다.

    ◇출산장려금 확대·아빠 육아휴직수당 신설 등 '양육비 부담 경감'

    하남시는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우선 올해 1월 1일 '출산장려금'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첫째는 50만원, 둘째는 100만원, 셋째는 200만원, 넷째는 10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000만원까지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했다. 올해 3월에는 '산후 조리비 지원'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역화폐 50만원, 현금 50만원으로 총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일하는 아빠가 아이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장려금을 지급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심야 어린이병원·하남형 스쿨존 시행 등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

    하남시는 어린이 환자의 야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미사강변도시(2곳)와 감일 신도시(1곳) 등 총 3곳을 '심야 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를 목표로 한다.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나서고 있다.도우미가 등하교를 돕는 '워킹스쿨버스' 사업도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교내·외 취약지역 순찰에서 보안관 역할을 하는 '초등학교 학교 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 사업도 지난 3월부터 21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이현재 시장은 "꿈나무들이 대한민국의 기둥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아이의 성장 과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면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로 출산부터 보육, 교육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아동 친화 특별시'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기고자 : 이미혜 객원기자
    본문자수 : 1525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