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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 악성 루머 유포자… 태영건설, 강력 대응키로

    신수지 기자

    발행일 : 2023.09.27 / 경제 B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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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건설은 자사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는 악성 루머에 대해 금융감독원 합동 루머 단속반에 신고를 검토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증권시장 등에서는 태영건설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지급 보증액이 많아 유동성에 문제가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일부에선 태영건설이 금융 당국에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PF 대출 지급 보증은 시행사가 공사 자금을 대출받을 때, 보통 시공사가 보증 서는 것을 말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금융 당국에 지원을 요청한 사실이 없고, PF 사업 대출 보증도 꾸준히 줄고 있다"며 "근거 없는 소문으로 인한 피해를 막는 차원에서 금감원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현재 태영건설의 PF 대출 지급 보증 잔액은 2조5000억원 수준으로 이 가운데 미착공 사업장 잔액은 1조1000억원이다.

    건설 업계 관계자는 "PF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근거 없는 소문 때문에 애꿎은 건설 업체가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금융 당국 차원에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고자 : 신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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