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출전 정지 윤이나… 징계 1년 6개월로 줄어

    민학수 기자

    발행일 : 2023.09.27 / 스포츠 A25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내년 2월까지… 대한골프협 결정
    KLPGA 3년 징계는 아직 남아

    지난해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誤球) 플레이(자신의 볼이 아닌 잘못된 볼로 경기)'로 물의를 빚었던 윤이나(20·사진)의 출전 정지 징계가 3년에서 1년 6개월로 줄었다.

    대한골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6일 윤이나의 구제 신청을 논의한 끝에 "선수가 협회 결정에 순응하고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으며, 구제를 호소하는 팬과 선수 등 각계 5000여 명 이상 탄원이 있고, 협회 징계가 프로 투어 3년 출전 정지로 이어져 중징계라는 여론 평가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윤이나는 경기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참가했던 미국 미니투어(선수 참가비로 상금을 만드는 작은 투어) 13개 대회에서 받은 상금도 전액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대한골프협회(KGA) 주관 대회 출전 정지 기간을 3년에서 1년6개월로 줄이고 징계가 끝나는 2024년 2월 18일까지 사회봉사활동 50시간을 추가한다"고 결정했다. 윤이나는 지난해 6월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도중 오구 플레이를 뒤늦게 신고해 지난해 9월 3년 징계를 받았었다. 윤이나는 이날 결정에 따라 내년 6월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내년 시즌 KLPGA 투어 대회에 윤이나가 참가하기 위해서는 지난해 KGA의 결정을 참고해 3년 징계를 내렸던 KLPGA 투어 징계가 줄어야 한다.
    기고자 : 민학수 기자
    본문자수 : 666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