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TV조선 ‘조선체육회’ 밤 10시

TV조선은 22일 밤 10시 '조선체육회'를 방송한다. 출연진은 23일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앞서, 중국을 방문한다.

전현무는 이날 허재·김병현·이천수·조정식 몰래 항저우에 따로 도착한다. 그는 항저우의 민속촌인 '쑹청 테마파크'에서 송나라 전통 의상실을 찾는다. 유창한 중국어로 "왕이 입는 스타일 있나요?"라고 물어보더니, '황후' 의상을 선택한다. 전현무는 가발을 쓴 채로 다른 출연진을 만난다.

이날 출연진은 예기치 못한 일들을 겪는다. 조정식은 갑자기 "가방을 잃어버린 것 같다. 신체 일부분처럼 들고 있었는데…"라며 낙담한다. 설상가상 날씨는 폭염. 허재는 "땀을 흘리고 에어컨 앞에 있어서 그런지 컨디션이 확 다운됐다"며 소화제를 찾는다.

결국 출연진은 허재를 남겨둔 채, 조정식이 가방을 잃어버린 곳으로 추정되는 테마파크 의상실을 다시 찾는다. 의상실에서 전현무는 돌발 상황에 성공적으로 대처한다. 출연진이 "(전현무가)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라고 말한 사연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본문자수 : 524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