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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파업 동참 안한 '배신자' 비난에… 美 배우 드루 배리모어, 토크쇼 재개 철회

    김나영 기자

    발행일 : 2023.09.19 / 사람 A2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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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작가들의 파업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자신의 토크쇼는 재개하겠다고 밝혀 '배신자'라고 비난받은 배우 드루 배리모어(48·사진)가 토크쇼를 하지 않기로 했다. 7세 때 영화 'ET'(1982)에 출연해 스타가 된 배리모어는 10대 때 마약 복용과 음주로 방황하다 돌아온 굴곡진 삶으로 유명한 배우다.

    배리모어는 17일(현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업이 끝날 때까지 쇼의 제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내 결정으로) 상처받은 분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배리모어는 '드루 배리모어 쇼' 네 번째 시즌을 18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혀 미국 작가 조합과 배우·방송인 노조의 비난을 샀다. 배리모어의 토크쇼 재개가 파업 동력을 약화할 것이라는 지적이었다. 노조원들이 배리모어 쇼의 제작사 CBS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고, 배리모어는 '파업 배신자'라는 낙인이 찍혔다. 지난 16일에는 배리모어가 울면서 사과하는 영상을 올리면서도 토크쇼는 예정대로 하겠다고 밝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기고자 :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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