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세계 최고 암 병원' 삼성서울병원 5위

    오주비 기자

    발행일 : 2023.09.18 / 사회 A14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아시아 병원 중엔 2년 연속 톱

    삼성서울병원 암 병원이 '세계 최고 전문병원' 평가에서 5위에 올랐다. 아시아 병원 중에서는 2년 연속 1위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독일 글로벌 마케팅 전문 조사업체인 스타티스타에 의뢰해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28국, 300여 병원, 4만여 의료진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해 최근 공개한 결과다.

    삼성서울병원은 "2008년 단일 건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인 삼성암병원을 개원한 이래 암세포를 찾아가 공격하는 개인 맞춤형 CAR T-세포치료센터, 암 정밀 치료 센터, 양성자 치료 등 최첨단 치료법을 보유하며 암 수술과 방사선, 항암 치료 영역에서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비뇨기와 소화기 분야에서도 각각 세계 8위와 9위에 선정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6월과 7월 유럽 최고 암 병원으로 꼽히는 프랑스 귀스타브 루시 병원, 독일 샤리테 병원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내년에는 이들 병원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또 최신 의료 기술을 연구하고 협력하기 위해 인적 교류도 추진한다.

    함께 발표된 '세계 최고 스마트병원' 순위에서 삼성서울병원은 3년 연속 국내 1위로 선정됐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미래 의료의 중심 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중증 질환 전략과 디지털 의료 혁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암 병원 평가에서는 서울아산병원(6위)과 서울대병원(9위)도 세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아산병원은 내분비·비뇨기·소화기·암 등 5개 분야에서 세계 10위권에 들었다. 특히 내분비 분야에선 세계 3위에 오르면서, 미국의 메이요클리닉과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병원과 함께 '세계를 선도하는 3대 병원'에 선정됐다. 서울대병원은 내분비·비뇨기(각 5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고자 : 오주비 기자
    본문자수 : 913
    표/그림/사진 유무 : 없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