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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SG에 1안타 팀완봉승

    성진혁 기자

    발행일 : 2023.09.13 / 스포츠 A2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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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자민 7회2사까지 퍼펙트 투구
    박병호 375호 대포… 역대 3위로

    KT가 SSG에 '1안타 영봉패'라는 수모를 안겼다.

    12일 열린 2023 프로야구 인천 경기. 2위 KT는 홈팀인 5위 SSG를 3대0으로 이겼다. KT 선발 투수 웨스 벤자민(30)이 8회까지 삼진 8개를 잡으며 실점 없이 틀어막아 시즌 15번째 승리(5패)를 따냈다. 그는 사사구 없이 안타 1개만을 내줬다.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SG 최정에게 2루타를 맞기 전까지는 단 한 명도 진루시키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했다.

    KT의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박병호(37)는 4타수 2안타 3타점(1홈런)으로 활약했다. 그는 9회에 2점 홈런(13호)을 터뜨렸다. 통산 홈런은 375개로 늘려 이대호(은퇴·374홈런)를 제치고 역대 단독 3위가 됐다. SSG는 이달 들어 치른 10경기에선 2승(7패1무)에 그치고 있다. SSG 선발 김광현(35)은 6이닝 1실점으로 역투하고도 시즌 7번째 패배(7승)를 당했다. 김광현은 KBO리그 통산 1700탈삼진을 돌파(1703개)하며 선동열 전 국가대표팀 감독(통산 1698탈삼진)을 제치고 이 부문 역대 단독 4위에 올랐다.

    사직에선 3위 NC가 7위 롯데를 4대3으로 뿌리치고 3연승했다. NC 손아섭(35)은 타격 선두로 나섰다. 그는 6타수 2안타를 치며 타율 0.341을 유지했는데, 타격 1위였던 SSG 기예르모 에레디아(32)는 KT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쳐 0.342였던 타율이 0.340으로 내려갔다.

    대구에선 9위 삼성이 3연승 중이던 4위 KIA를 10대9로 따돌렸다. 오재일(37)이 1회 만루홈런, 김현준(21)이 6회 만루홈런을 쳤다. 6위 두산은 잠실에서 6연승을 달리던 한화를 8대3으로 따돌리고 3연승했다. 김재호(38)가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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