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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원 다른 해외여행을 하고 싶으십니까. 조선일보가 해외 고품격 인문 기행 '이주헌과 함께 가는 서유럽 미(美)의 삼각지대' 여행단을 모집합니다. 자상하고 깊이있는 해설로 이름난 아트 스토리텔러 이주헌 미술평론가의 안내로 11월 5일~13일 런던 내셔널갤러리, 암스테르담 반고흐미술관, 브뤼셀 왕립미술관 등 5개 도시 12개 미술관을 찾아갑니다. 네덜란드와 벨기에가 있는 플랑드르 지방은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를 이어 17세기 유럽미술의 황금기를 이끈 곳입니다. 19세기엔 영국 빅토리아 시대 미술이 회화사를 수놓았습니다.

베르메르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사진〉, 렘브란트 '야경(夜警)', 반 고흐 '해바라기', 르네 마그리트 '빛의 제국' 등 미술사를 빛낸 수많은 별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보티첼리, 고야, 쿠르베, 터너, 콘스터블, 밀레이, 로세티, 할스, 마네, 모네, 르누아르, 쇠라, 세잔, 드가, 루소, 고갱, 샤갈, 뭉크, 모딜리아니, 피카소, 시냐크, 자코메티, 몬드리안, 에른스트, 베이컨…. 책에서 보던 거장(巨匠)들의 작품을 눈앞에서 감상하며 고품격 미술기행의 진수를 맛보십시오.

▲일정 : 11월 5일~13일(7박 9일)

▲탐방지 : 런던(내셔널 갤러리-코톨드 갤러리-월레스 갤러리-테이트 브리튼-테이트 모던), 브뤼셀(왕립미술관-르네 마그리트 미술관), 헤이그(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 오테를로(크뢸러 뮐러 미술관), 암스테르담(국립미술관-반고흐미술관-렘브란트의 집)

▲참가비 : 1380만원 ▲인원 : 20여 명

▲문의 : (02)318-4485, 4401

▲주최 : 조선일보·하나투어 ▲후원 : 대한항공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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