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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가전' 시대 열어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가 한국표준협회 주최 '2023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냉장고 부문에서 4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등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의 다양한 제품으로 1위 자리를 견고히 했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 비전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 PRISM)'의 첫 제품이다. 이로써 다양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반영된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열었다. 원하는 제품 타입과 패널을 선택하는 모듈(module)형 냉장고로, 주방 가구에 맞춘 '빌트인 스타일'을 구현해 냉장고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2023년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는 신규 색상인 '사틴 세이지 그린'과 '바이브 다크 그레이' 등 총 20가지 종류의 패널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냉장실과 냉동실 온도 편차를 ±0.5도 내에서 제어하는 '미세정온' 기술로 재료 본연의 맛을 신선하게 유지한다. 냉장고 내부의 후면과 도어에는 '메탈 쿨링'이 적용돼 냉기 손실을 줄여준다. 냉장실 코너에서는 '엣지 정온 쿨링'이 냉기 분포를 고르게 유지한다.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는 물과 얼음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게 '더블 오토 케어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2023년형 신제품에는 소비자 취향과 상황에 맞게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베버리지존'도 새롭게 적용됐다.

한종희 DA사업부 사장은 "삼성전자는 항상 소비자 중심으로 개개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가전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고자 : 정리=문미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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