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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았던 대구 부동산 시장에 최근 변화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지난해 연말 저점을 찍은 뒤 수성구, 달서구 등의 대장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량이 증가하고 매매·전세가가 상승세를 띠고 있다.

6월 22일 기준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대구시 분양 입주권 거래량은 전월 대비 8.4％ 증가한 551건, 아파트 매매는 10.6％ 증가한 2020건을 기록했다. 미분양 물량 판매도 활발해지면서 6월 미분양 판매분은 연내 최고치인 350세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대우건설이 짓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가 잔여세대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430-4번지에 들어서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8㎡ 138세대 ▲ 84㎡ 517세대 ▲112㎡ 139세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38만원이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구의 내로라하는 교통과 생활, 교육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자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있다. 또한 수성구와 맞닿은 지리적인 입지 여건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KTX, SRT, 동대구터미널이 위치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걸어서 오갈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를 이용해 대구 중구와 수성구는 물론 동구, 북구의 각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KTX, SRT를 이용하면 인접한 창원과 진주, 대전, 천안, 서울 등으로 빠르게 갈 수 있다. 동대구 IC 및 신천대로의 접근도 편리하다.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4호선) 연장선 건설사업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효신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주변에는 동부중, 동원중 등이 있다. 대구에서 명문학군으로 통하는 경신고, 청구고, 대구여고, 정화여고 등으로 배정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다양한 혁신 설계가 제공된다. 전 세대 통풍이 잘 되는 4베이(Bay) 판상형 위주 구조가 도입되고 남향 위주의 배치로 들어선다. 차량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299-4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문의 1800-1770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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