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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에서 국군유해발굴단 장병들이 호국영령의 영정과 영현을 봉송하고 있다. 육군은 이날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유해 6구를 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했다. 서울현충원에는 고(故) 이승옥 이등중사(현 계급 병장)와 고 전복희·고영기 하사(현 계급 상병) 등 3명, 대전현충원에는 고 오문교 이등중사와 고 최봉근·태재명 일병 등 3명의 유해가 안장됐다. 서울현충원 합동안장식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대전현충원 안장식은 고현석 육군참모차장 주관으로 각각 열렸다. /육군 본문자수 :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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