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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중국 광둥성 장먼시 지하 700m 지점에서 차세대 중성미자 검출기 '주노(JUNO)'의 중앙 탐지기가 건설되고 있다.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 입자인 중성미자는 아주 작은 질량을 가지고 있어 '유령 입자'라고도 불린다. 주노의 핵심 시설 중앙 탐지기는 직경 35.4m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아크릴 유리 구조물이다. 오는 2024년 완공될 예정으로 중성미자 질량 측정에 활용될 계획이다. / 신화 연합뉴스 본문자수 :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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