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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 로또’ 밤 10시

TV조선은 15일 밤 10시 음악 쇼 '미스터 로또'를 방영한다.

트로트 스타들이 출연해 노래방 대결을 펼치고, 우승자는 일명 '로또 당첨 기회'를 잡아 그 특전으로 팬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는 방송이다.

이번 방송은 '박 터지는 가(家)'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롯 황태자 박상철, 록의 전설 박완규, 트롯 재간둥이 박구윤, 트롯 짐승돌 박건우 등 그야말로 박 터지는 출연진이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총출동해 톱7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은 특히 톱7 박지현에게 본격 대결 전 파격 제안을 한다. 톱7을 배신하고 황금기사단으로 합류할 것을 제안한 것. 3연승 이후 2연패 늪에 빠져 황금기사단을 이길 만발의 준비에 나섰던 톱7은 "우리의 전부를 가져가냐"며 절규한다.

박지현은 그간 높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대진운이 좋지 않아 '비운의 사나이'로 불렸다. 그는 과연 톱7을 배신하고 황금 기사단으로 갈 것인가. 두 팀의 '박지현 데려오기' 쟁탈전 결과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본문자수 :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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