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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삼성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가 굵직한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 가장 대표적이다. 이 사업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의 지하공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선), 지하철(2, 9호선), 버스, 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삼성동 코엑스와 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를 국제업무·전시·컨벤션 등 핵심 산업시설로 조성하는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도 예정돼 있다.

이 같은 획기적 개발호재의 수혜를 볼 수 있는 주거단지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이 분양하고 있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성'이 그 중 하나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이며 21개 타입의 2룸ㆍ3룸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ㆍ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영동대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강남 내 주요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거 인프라도 풍부하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 대형병원이 가깝다. 도성초, 도곡초를 비롯해 대명중, 휘문중ㆍ고, 진선여중ㆍ고, 중동고, 경기고, 숙명여고, 은광여고 등 명문 학군을 갖추고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지척이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하이엔드 오피스텔인 만큼 차별화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1435㎡ 면적의 지상 4층에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세차ㆍ청소ㆍ세탁 서비스 등 다양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일부 유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18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100％ 자주식으로 마련된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무이자(일부 타입 한정), 계약 축하금 등 금융 혜택을 지원한다.

단지 내 상가인 '힐스 에비뉴 삼성' 상업시설도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면도로에 자리잡아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상 1층~지상 3층, 총 25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지상 1·2층은 복층 형태의 5실로, 지상 3층은 20실로 조성된다. 복층형 상가는 공간 활용도가 높고 실사용 면적이 늘어나는 장점이 있다.

'힐스 에비뉴 삼성'은 다양한 콘셉트의 MD(상품기획)로 구성한다. 복층 구조의 1·2층은 패밀리 다이닝 F&B(식음료), 베이커리 카페 등으로 채울 예정이다. 3층은 피부관리 전문점, 헤어숍 등 뷰티ㆍ클리닉ㆍ엔터테인먼트 관련 업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문의 (02)545-1446 기고자 : 조성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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