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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오후 경기 파주시 녹색발전소 창고. 서울 각지에서 수거된 폐현수막 약 25t이 쌓여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서울에서 수거된 불법 게시 현수막은 약 236.3t, 이 중 43%만 재활용될 뿐이다. 대부분 소각되는데 이때 온실가스와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등이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고자 : 장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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