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오는 11일 '제 41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 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어린이 미술 대회로 알려진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 대회'는 환경부 및 환경 재단과 함께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79년 처음 시작된 행사다.

접수는 31일까지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까지 1만5000명에 대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접수비의 절반인 3000원은 환경 재단에 자동 기부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미술 대회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기부의 의미까지 배울 수 있다. 참가자 중 총 347명이 수상할 예정인데, 대상으로 뽑힌 어린이 참가자에게는 환경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 대회는 서울, 김포·인천, 부산 등 전국의 총 16개 권역에서 동시 진행하는 만큼 혜택과 이벤트도 다양하다. 모든 참가자에게 일러스트 작가 '노이신'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피크닉 키트, 파버 카스텔 색연필, 롯데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이 증정된다. 또 증정된 롯데 모바일 상품권을 6월 5일부터 30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월드점 숙박권과 서울 스카이 관람권,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권, 아쿠아리움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롯데 패밀리 패키지(1명)를 비롯, 롯데월드 연간 이용권(3명), 업사이클링 피크닉 매트(200명) 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리얼스(RE:EARTH)'와 함께하는 체험 콘텐츠도 준비돼있다. 롯데백화점이 환경 재단과 함께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을 운영하고, 업사이클링 전문 업체인 노플라스틱선데이와 협업해 업사이클 굿즈를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기고자 : 이기우 기자
본문자수 : 901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