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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롯데마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친환경 활동부터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통시장 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화두가 되자 2021년 10월 '다시, 지구를 새롭게'한다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RE:EAR TH'를 선보이고, 무라벨 PB(자체 브랜드) 탄산수와 생수 및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보나핏 리사이클 티셔츠''에코 장우산''거실화' 등을 출시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4월과 올 4월에 대형마트 최초 2년 연속 '그린스타' 인증을 받았다"며 "대형마트 중 그린스타 인증을 받은 기업은 롯데마트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그린스타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소비자 조사를 통해 품질, 디자인, 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방면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롯데마트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다음 달 2일엔 기아대책과 공동으로 잠실 한강공원 청소년광장에서 '2023 RE:EARTH 푸르깅' 행사를 개최한다. '푸르깅'이란 자연의 깨끗한 색깔을 나타내는 '푸르다'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의 합성어다. 지난 3월 롯데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전국 22개 하천에서 '지역 하천 플로깅'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임직원에 일반 시민까지 참가 범위를 확대해 300여 명 규모의 플로깅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참가자에게 RE:EARTH 보나핏 리사이클 티셔츠를 비롯해 RE:EARTH 친환경 타이백 백팩, 친환경 목장갑, 생분해봉투, 집게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영 롯데마트 ESG 팀장은 "지역 공동체 모두가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환경 및 기후 위기 이슈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고자 : 조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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