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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공공기관 대상 안전관리 심사서 '최고 등급'

    이예은 객원기자

    발행일 : 2023.05.31 / 기타 C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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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1883년 개항한 뒤 국민 모두의 복합가치공간이 된 인천항은 최근 더욱 안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능력과 실효성 있는 상생협력 사업 실적에 힘입어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심사 '2등급' 및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2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 평가에서 받은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으로, 보다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인천항의 발전을 보여준다.

    ◇인천항, 개항의 상징에서 신개념 해양문화관광단지로

    유구한 역사를 지닌 '개항의 상징' 인천항은 물류와 해양관광 중심지로, 국가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대형 선박까지 수용하기 위해 1974년 축조된 갑문은 동양 최대 규모이다.

    2015년 조성된 신항(新港)은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도 접안할 수 있으며, 자동화 하역장비 도입 등을 통해 최첨단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건설된 국제여객터미널·크루즈터미널 그리고 골든 하버는 바다와 도시가 공존하는 신개념 해양문화관광단지의 위용을 뽐낸다.

    인천항의 비전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가는 길의 시작을 알리고 고객의 성공을 여는 첫 번째 항구'이다. 이러한 비전에 걸맞게, IPA는 지난해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심사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인천항, 100개 공공기관 중 안전수준 '최고'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심사'는 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의 종합적인 안전수준 진단과 안전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한 평가 제도이다. 지난해에는 10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안전관리 등급 심사 결과 IPA는 평가 대상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단계 상승한 것으로, IPA의 안전관리능력이 더욱 강화됐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IPA는 ▲안전보건수준평가 등 도급사업 안전관리 강화 ▲안전보건조직 확대 ▲외부 전문가 참여 위험성 평가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인천항 안전설비 지원 사업'을 통해 전후방카메라·고소작업대 등 물류기업 수요에 기반한 안전 투자까지 지원했다. 이로써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항, 중소기업 지원하며 '동반성장' 견인

    한편,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134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최우수)을 받은 기관은 IPA 등 총 27개 기관이다. 평가 등급 체계는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으로 구성된다.

    특히, IPA는 'ESG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진행했다. 폐비닐로 자원순환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에 ▲테스트베드 제공 ▲신규 시장 판로 개척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에 힘썼다. 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기술보호 지원 사업 ▲창업기업 지원 등 다양한 상생 노력으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IPA 관계자는 "지역사회 및 협력기업과의 상생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안전관리능력 강화에 힘쓴 결과, 좋게 평가받았다"며 "항만물류업계 및 이용객이 안전하게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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