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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교육·문화 3박자 갖춘 자연친화 단지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경남 김해시 신문1도시개발구역(이하 신문1지구) A7-1블록에 짓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를 다음 달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동, 전용면적 84~102㎡ 1146가구 규모다.

지난 3월 새로운 사명을 선포하고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사업 확대에 나선 포스코이앤씨는 더샵 신문그리니티에 자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을 최대한 담을 방침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탄소 배출이 적은 포스코의 최신 철강 자재와 자원 순환형 마감재를 적용할 방침이다.

◇1만5000가구 신도시로 탈바꿈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김해시의 새로운 주거 타운으로 형성되고 있는 신문1지구에 들어선다. 신문1지구는 주택 총 2902가구가 조성되는 도시개발구역으로 인근 장유신문지구(2966가구)와 무계지구(850가구), 김해관광유통단지(4393가구) 등 주거 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약 1만5000여 가구에 달하는 신도시급 신흥 주거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이 근처에 풍부하게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어 롯데워터파크의 놀이 시설과 아웃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테마파크와 쇼핑몰, 콘도, 호텔 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갑을장유병원, 롯데마트 장유점, 장유재래시장도 인근에 있으며 단지 좌측으로는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자연 친화적 입지도 자랑거리다. 단지 주변에 대청천이 있고 수변 공원 둘레길(예정)과 인접한 용두산을 비롯해 국립용지봉 자연휴양림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신문1지구 인근엔 산업 단지도 있다. 단지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전기·전자, 메카트로닉스, 의료, 정밀 기기 업체 등이 입주해 있는 김해골든루트산업단지와 서김해일반산업단지가 있다. 또 의료 관련 업체가 들어서는 이지일반산업단지도 차로 약 15분 만에 갈 수 있다.

◇사통팔달 교통, 더 좋아진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교통 환경이 좋다. 신문1지구는 부산과 창원을 잇는 광역권 교통 요충지로,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58번 국도 등을 통해 인접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통 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 전철이 빠르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단지에서 약 1㎞ 거리인 장유여객터미널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장유여객터미널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시외버스 터미널로 향후 서울·수도권,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해시는 다주택자 또는 가구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으며, 청약 재당첨 및 거주지 제한이 없어 전국구 청약도 가능하다. 계약금 완납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실거주 수요뿐 아니라 투자 수요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김해시 도시개발사업의 마침표를 찍는 신문1구역에 있어 수준 높은 생활·문화·교육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일대에 대규모 신 주거 타운이 형성되는 만큼 포스코이앤씨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래픽] 김해 '더샵 신문그리니티' 개요 기고자 : 정순우 기자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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