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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위기탈출 생존왕’ 오후 8시

TV조선은 30일 오후 8시 '위기탈출 생존왕'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폐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천식으로 고통받으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백경림씨, 기관지염을 10년째 앓아 온 배수희씨가 출연한다.

둘의 일상생활을 비교해보니, 폐 건강을 악화시킨 공통 원인으로 '에어컨 곰팡이'가 꼽힌다. 실내외 온도 차이가 심한 여름철에 에어컨을 오랜 시간 사용하면 곰팡이가 생긴다. 곰팡이는 높은 습도에서 특히 번식 속도가 빠르다. 에어컨 내부에 생긴 곰팡이는 바람을 타고 실내 대기를 오염시킨다.

음식을 할 때 생기는 '조리흄 미세 먼지' 또한 폐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소로 지적된다. 조리할 때 환기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먼지가 생기는 것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생활 속에서 폐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습관을 꼬집어 줄 '생존왕'이 출연한다. 폐암을 두 번 극복한 인물이 출연해, 식습관과 운동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본문자수 :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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