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한·중 7대7… 31일 16강전… 신진서·리쉬안하오 재격돌

    이홍렬 바둑전문기자

    발행일 : 2023.05.30 / 사람 A23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한국 12명 대 중국 8명으로 출발해 7대7로 같아졌다. 나머지 두 자리는 일본이 차지했다. 31일 속행되는 본선 16강전부터 '진짜 승부'에 돌입한다. 대진 추첨 결과 각국 최고 스타들이 정면 격돌하는 성찬(盛饌)이 즐비하다.

    유력한 우승 후보 신진서는 리쉬안하오와 맞붙는다. 2022년 말 13회 춘란배 준결승 패배를 설욕할 기회다. 상대 전적도 1대1로 팽팽하다. 지난 연말 이후 '치팅 의혹'에 시달려왔던 리쉬안하오의 진짜 실력을 검증할 기회이기도 하다.

    한국 2위 박정환은 중국 차세대 선봉 왕싱하오와 처음 대면한다. 신민준과 커제는 숙명처럼 또 만나게 됐다. 둘은 25회 LG배 결승서 격돌, 신민준이 2대1로 역전 우승한 바 있다. 중국 톱스타 커제는 아직 LG배 우승이 없다. 통산 전적은 6대5로 커제 우세.

    이 밖에 디펜딩 챔피언 딩하오는 한승주와 8강을 다투게 됐다. 첫 관문을 돌파한 안성준과 김정현은 양딩신(중국 6위), 미위팅(중국 2위) 등 강자들과 대결한다. 한국 3위 변상일은 일본 위정치와 첫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첫날 성적은 한국의 부진, 중국의 약진, 일본의 선전으로 요약된다. 1명이 나온 대만은 대진표에서 사라졌다. LG배 통산 우승 횟수는 한국과 중국이 각 12회로 같고 일본 2회, 대만은 1회 정상을 밟았다. 우승 상금 3억원이 걸린 LG배 8강전과 준결승은 12월 속개된다.

    [표] 16강 대진
    기고자 : 이홍렬 바둑전문기자
    장르 : 고정물
    본문자수 : 730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