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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11일째 잠적… 與 "수배령이라도 내려야"

    박상기 기자

    발행일 : 2023.05.27 / 종합 A8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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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 사태를 촉발시킨 김남국 의원이 11일째 공개 장소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수배령이라도 내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 14일 민주당을 탈당했고 15일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서 "모든 의혹을 홀로 광야에 서서 해소하겠다"고 말한 뒤 모습을 감췄다. 국회 본회의, 상임위 회의에는 불참했다. 지난 18일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가평휴게소에서 김 의원을 목격했다며 공개된 사진이 전부다.

    김 의원은 지역구인 안산도 아닌 다른 곳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의원과 통화했다면서 "(김 의원은) 지방에 있다. 서울에 있으면 자꾸 기자 만나게 되고 정치인 접촉하게 되고 그러지 않겠냐"며 "멀리 떠나서 성찰과 반성의 시간에 필요한 그런 공간에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곧 아마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이날 코인 거래소 빗썸과 업비트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았다. 단장인 김성원 의원은 "김 의원이 모든 코인 거래 내역을 이미 거래소로부터 받아 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내역을 소상히 밝히고 국민 앞에 나타나 사죄해야 한다"고 했다. 국회는 오는 30일 윤리특위에서 김 의원 징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고자 : 박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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