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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내 상가

5월에 때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한강시민공원을 찾는 나들이객이 급증하고 있다. 밤이 늦도록 기온이 높아 밤에도 인근 상가의 유입인구가 줄지 않는 분위기다. 코로나19가 엔데믹(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풍토병)으로 전환된 이후 그동안 미뤄왔던 모임이 많아진 영향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서울 반포한강지구의 상가들이 주목받고 있다. 평일, 주말 관계없이 풍부한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상가 수요로 흡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반포한강지구에 위치한 신반포3차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내 상가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곳은 이미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이 66:1을 기록할 만큼 뜨거운 관심이 증명된 바 있다.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143 (반포동1-1)에 들어서는 신반포3차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내 상가는 지하와 지상에 한강시민공원으로 이어지는 보행통로를 연결해서 반포한강지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단지를 직접 거쳐갈 수 있게 조성한다. 반포한강지구를 오가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상가로 유인할 수 있어서 한강 나들이객 수요로만으로도 주7일 상권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게다가 인근에는 전국에서 고속버스가 모이는 고속터미널까지 있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반포3차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내 상가는 단지 내 2990세대를 고정수요로 하고, 인근 아파트의 약 8300세대를 배후수요로 하는 입지를 자랑한다.

상가는 대로변에 위치해 단지 고정 고객은 물론 처음 지나가는 사람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내부는 대면형 상가로 설계된다. 유동인구의 시선을 상가로 끌면서 탁월한 개방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썬큰광장을 만들고, 상가와 바로 연결된 '고투몰' G2출구를 통해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 연결통로를 통해 고투몰과 신세계백화점 등 고속터미널 대형상권과 바로 연계되는 장점도 있다.

상가 관계자에 따르면 대형마트, 은행 및 PB센터, 대형 증권사, 대형병원, 대형학원, 유명 헤어샵, 유명 음식점, 대형 프렌차이즈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을 앞두고 있다.

현재 신반포3차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내 상가는 입찰완료 후 일부 잔여호실에 대한 수의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입주는 오는 8월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반포쇼핑타운 8동 뉴코아강남점 앞에 위치하고 있다. 기고자 : 조성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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