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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모소 용산

최근 서울시는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을 비롯한 용산 관련 도시 계획을 통합해 '미래용산 신도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용산정비창 부지를 입지 규제 최소구역으로 지정해 법적 상한 용적률 1500%를 뛰어넘는 초고층 건물 조성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용산정비창 전체 부지의 70% 이상을 업무ㆍ상업 등 비주거 용도로 채운다. 여기에 중앙공원과 철도부지 선형공원 등 녹지생태공간을 곳곳에 조성해 용산공원과 용산국제업무지구, 한강을 잇는 녹지축을 완성하기로 했다. 또한 반환된 미군기지 부지를 이용해 국가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과거 용산전자상가를 가로질렀던 만초천을 복원하는 방안과 해방촌 등 아직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지역 등에 대한 기본 구상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개발 호재로 용산이 서울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용산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달부터 시행된 오피스텔 대출 규제 완화로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진입장벽이 한단계 낮아졌다. 정부는 만기 8년으로 묶여 있는 오피스텔 담보대출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방식을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방식(최장 30년 만기)으로 완화하는 개정안을 지난 4월 24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대출 만기가 최장 30년까지 풀리게 되면서 대출 한도도 대폭 늘어났다.

아파트값 급등 시기에는 청년, 신혼부부 등이 기존 주택 대신 오피스텔을 주거 공간으로 선택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오피스텔이 주거 대체 상품으로 변화한 만큼 이러한 규제 완화가 미치는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오피스텔 투자에 발목을 잡던 대출규제가 한층 완화된 상황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바로 앞에 위치한 '에르모소 용산'이 분양에 나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하이엔드 오피스텔 '에르모소 용산'은 개발사업 부지인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공원에 인접해 있다. 지하철 1·4·6호선과 경의중앙선, KTX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펜타역세권으로 서울의 주요 도심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국제업무지구와 용산개발사업이 완성된다면 약 39만명의 미래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갖춰져 있는 인프라도 상당하다. 용산전자상가, 아이파크몰, 이마트, 신라면세점, CGV 등 각종 생활ㆍ편의시설이 즐비하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용산가족공원, 효창공원, 이촌한강공원 등 문화ㆍ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도 풍부하다.

'에르모소 용산'은 지하 1층~16층, 총 55실 규모다. 수요가 높은 1.5~2룸 설계를 적용했다. 꼭대기층에는 입주자 전용 휴게공간을 마련해 도시 속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를 제공하며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도 조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태리 수입 주방가구를 비롯해 스타일러, 세탁기, 건조기, 오븐,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LG에어로퍼니처 공기청정기, 하츠 인덕션 등 13개의 프리미엄 옵션을 무료로 지원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제공한다.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자기관리형 주택임대관리 기업 ㈜더굿하우스와 계약을 체결해 공실 여부와 관계없이 임대 수익을 보장하는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임대관리 종합 서비스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관공서 업무를 대행하거나 시설 관리, 임차인 관리, 법률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르모소 용산' 공식 홈페이지(www.에르모소용산.com)와 홍보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1811-6249

[그래픽] 에르모소 용산 위치도 기고자 : 최승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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