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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G

초여름 같은 봄 날씨가 이어지며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 오래 머물다 보면 어느새 땀이 송골송골 맺히게 된다. 땀 그 자체에는 냄새가 없다. 그러나 체모에 몰려있는 박테리아가 땀 속 지방산·단백질 등의 유기물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여름에는 옷차림이 얇아져 땀 냄새를 가리기도 쉽지 않아 더욱더 신경이 쓰인다.

◇땀 냄새가 밴 외출복 관리 까다로워

땀 냄새는 입고 있는 옷에 쉽게 배기 때문에 더워질수록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당장 심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외출복을 바로 빨지 않으면, 섬유 사이로 스며든 땀과 습기에 세균이 번식해 세탁 후에도 불쾌한 냄새가 지속될 수 있다. 그날 밴 냄새는 그날 관리하는 게 중요한 이유다.

그렇지만 잦은 세탁은 옷감을 상하게 할 수 있고, 운동화나 가방 등은 매번 세탁하기도 번거로워 관리에 어려움이 크다. 이에 외출 전후 각종 섬유 제품을 간편하면서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페브리즈 섬유탈취제 새로운 향 2종 출시

최근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 P&G는 활발한 야외 활동에 따른 땀 냄새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페브리즈 섬유탈취제 신제품 ▲라벤더 앤 유칼립투스향 ▲다우니 실내건조 프레시 클린향 2종을 출시하였다. 더불어 기존 제품 중 '은은한 꽃향'과 '허브가든향'도 리뉴얼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강력한 탈취를 자랑하는 페브리즈 섬유탈취제는 단순히 향으로 냄새를 덮는 것이 아니라, 페브리즈만의 4중 탈취 기술로 최대 24시간 상쾌함을 유지한다. 냄새의 원인인 악취 입자를 가둔 후, 해당 성분을 끌어내고 중화하는 과정까지 거치기 때문에 여름철 고민인 땀 냄새를 효과적으로 탈취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제품 내용물을 더 쉽게 분사할 수 있도록 손잡이 부분 사용감도 개선했다. 또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해 '일반적인 의류부터 침구·소파·커튼까지 다양한 섬유 제품에 효과적이다'는 것을 더 쉽게 알리고 있다. 페브리즈 마케팅 관계자는 "페브리즈는 간절기용 외투뿐만 아니라 세탁이 어려운 신발·운동·가방 등 다양한 패브릭 아이템을 강력하게 탈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야외 활동이 활발한 요즘, 외출 전후에 페브리즈를 뿌려 향긋하고 쾌적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고자 : 김수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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