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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무더위에 입맛도 없어진다. 날씨가 더우면 기초대사에 의한 체열 발생 감소로 식욕 부진이 오고 음식 섭취량도 줄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찬 음식보다 과일·채소 등으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건강관리에 좋다. 이에 hy가 새롭게 선보인 '하루야채 L-A-B' 시리즈가 주목받고 있다.

'하루야채'는 2005년 '일일야채 권장량 350g'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냉장 과채주스 시장을 연 제품이다. 맛과 편리함에서 소비자들에게 호평받으며 18년간 국내 대표 과채주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 기준 브랜드 전체 누계 판매량은 10억 개에 달한다.

신제품 하루야채 L-A-B는 맞춤형 영양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00% 유기농 야채 '자연 유래(由來)' 성분인 라이코펜·안토시아닌·베타카로틴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하루야채 L'은 21종 유기농 야채와 라이코펜 1만2000㎍, '하루야채 A'는 23종 유기농 야채와 안토시아닌 2만7000㎍, '하루야채 B'는 21종 유기농 야채와 베타카로틴 2만1000㎍을 함유했다.

hy는 새 캠페인 '대한민국 야채편식 솔루션'으로 건강한 야채 식습관을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패키지도 변경했다. 주요 원료를 전면에 크게 강조해 소비자 선택 편의성을 높였다.

최영택 hy 건강식품CM 팀장은 "하루야채는 몸에 좋은 야채를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인식이 부족했던 소비자들에게 '일일 야채 권장량'이라는 기준을 제시한 제품이다"라며 "이번 리뉴얼로 균형 있는 야채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브랜드 모델로 배우 주현영을 발탁했다. 지난 1일 제품 출시와 함께 CF도 공개될 예정이다. 제품 신청 및 문의는 온라인몰 프레딧(fredit.co.kr) 또는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할 수 있다.

[표] '하루야채 L-A-B' 시리즈 기고자 : 이보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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