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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413-8번지에서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이 추진 중인 '신풍역 신동아파밀리에'가 최근 건축심의를 마치고 사업계획승인 접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풍역 신동아파밀리에'는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 동, 총 203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1㎡ ▲59㎡ ▲74㎡ ▲84㎡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신풍역 신동아파밀리에'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걸어서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을 통해 서울 대표 업무지구인 강남권역, 여의도권역, 영등포권역, 구로 및 가산 디지털단지 등을 모두 20분 내에 닿을 수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도 신풍역으로 연결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최첨단 커뮤니티센터가 마련된다. 축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다. 시니어센터·키즈센터·레스토랑식 식당·카페·게스트룸·북카페·파티룸 등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 도신유치원과 도신초가 있어서 어린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주변에 대영초·중·고, 영남중, 영신고 등 각급 학교가 많이 있다. 인근에 보라매공원, 신길근린공원, 도림천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조합설립인가 완료, 건축심의승인 완료 등 모든 행정처리가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최근에는 매입부지 두 채를 더 철거하는 등 토지매입 속도도 높이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이미 94%의 토지를 확보하며 사업계획승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6월 이후에는 토지확보가 96%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사업 진행이 확실시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은 현재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433-11번지에 있는 홍보관에서 조합원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조합원 자격(주택법 시행령 제21조 제1항)은 서울·경기·인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만 20세 이상의 세대주여야 하고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이거나 전용 85㎡ 이하 한 채만 소유하여야 한다. 또한 본인 또는 배우자가 다른 지역주택조합 또는 직장주택조합의 조합원이 아니어야 한다.

문의 1661-4376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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