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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명가' 보스턴·LA, 벼랑 끝 몰려

    이영빈 기자

    발행일 : 2023.05.23 / 스포츠 A31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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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 동·서부 결승서 동반 3연패

    미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와 보스턴 셀틱스는 파이널에서 각각 17번 우승했다. 횟수를 합치면 34회로, 76시즌 동안 반절이 조금 안 되는 우승을 나눠 가졌다. 그만큼 NBA를 주름잡는 명문인 두 팀인데,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나란히 3연패를 당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셀틱스는 22일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4승제) 3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100대128로 지면서 3연패를 당했다. 1쿼터부터 수세에 몰렸고, 3쿼터가 끝날 때 30점 차(63-93)까지 벌어졌다. 히트를 응원하러 온 홈 팀 관중도 경기가 끝나기 전 자리를 떠날 정도로 싱거운 승부였다. 3점슛 6개를 포함해 29점을 넣은 히트의 게이브 빈센트(27)에게 셀틱스는 속수무책이었다. 레이커스의 사정도 비슷하다. 덴버 너기츠와 벌인 서부 콘퍼런스 결승 1~3차전에서 내리 3연패를 당하면서 수세에 몰렸다.

    지금까지 NBA 플레이오프에서 0승3패는 149번 있었다. 이 중 시리즈가 뒤집힌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만약 레이커스나 셀틱스가 4승3패로 역전한다면 새 역사를 쓸 수 있다.
    기고자 : 이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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