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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첫 여성 우주인 탄생

    김동현 기자

    발행일 : 2023.05.23 / 국제 A1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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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 국가 사우디아라비아가 첫 여성 우주인을 배출했다.

    미국 플로리다주(州)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21일(현지 시각) 사우디 생의학 연구원 레이야나 바르나위(33·사진) 등이 탑승한 스페이스X사의 민간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사우디 일간 아랍뉴스가 보도했다. 바르나위는 올 초 사우디 우주위원회(SSC)가 추진하는 우주 프로젝트의 비행사로 선발됐다.

    이날 우주로 떠난 크루 드래건에는 사우디 왕립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의 남성 우주인 알리 알카르니도 탑승했다. 사우디인이 우주 비행에 나서는 것은 이들이 두 번째다. 앞서 사우디 왕자 술탄 빈살만 알사우드가 1985년 6월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탑승한 바 있다.

    사우디의 여성 우주인 배출은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경제·사회 다변화 정책 '비전 2030′의 일환이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여성의 축구 경기장 입장과 운전 허용, 여성 축구리그 발족 등 여성의 사회 참여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같은 아랍권 국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선 2021년 4월 최초로 여성 우주인이 선발된 바 있다.
    기고자 :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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