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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형제라면’ 밤 10시

TV조선은 22일 밤 10시 '형제라면'을 방송한다.

TV조선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고 동시에 방송을 내보낸다.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K-라면'을 전파하기 위해 일본에 라면 가게를 열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다채로운 라면을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세 출연자는 첫 영업을 하며 우여곡절을 겪는다. 세 사람은 함께 음식 재료를 준비한다. 강호동은 "오픈 2분 전"이라며 크게 외친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영업을 시작하려는 순간, 비상 상황이 생긴다. 간신히 영업을 시작한 다음도 쉽지 않다. 이번엔 찾아오는 손님이 없다. 강호동은 배인혁에게 "인혁아, 밖에 내다봐라"라고 말하지만, 거리의 사람들은 가게를 무심히 지나친다.

세 출연자는 오픈 30분이 지나도록 표정이 밝지 않다. 강호동이 "괜히 우왕좌왕했나?"라며 허탈한 마음을 드러내자, 이승기는 애써 크게 웃는다. 영업 첫날부터 고난에 빠진 세 사람은 결국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어떤 방법인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본문자수 :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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