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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이강인 키운 U-20 월드컵 막오른다

    장민석 기자

    발행일 : 2023.05.20 / 스포츠 A21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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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아르헨티나서 4년만에 열려… 한국, '2019년 준우승' 재현 목표

    2005년 6월, 당시 18세였던 리오넬 메시(36·파리 생제르맹)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이름을 깊이 각인시켰다. 그는 네덜란드에서 열린 FIFA(국제축구연맹) 세계청소년선수권(U-20 월드컵 전신)에서 아르헨티나를 정상에 올려 놓으며 골든볼(MVP)과 골든부트(득점왕·6골)를 석권했다.

    1979년 디에고 마라도나(1960~ 2020·아르헨티나), 2007년 세르히오 아구에로(35·아르헨티나), 2013년 폴 포그바(30·프랑스) 등도 이 대회에서 골든볼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직전 대회인 2019 폴란드 U-20(20세 이하) 월드컵에선 이강인(22·마요르카)이 2골 4도움으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며 골든볼을 수상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3·노르웨이)이 당시 9골을 터뜨리며 골든부트를 차지했다.

    2년마다 개최되는 U-20 월드컵은 이번엔 코로나 팬데믹으로 4년 만에 아르헨티나에서 열린다. 한국 시각으로 21일 오전 3시 과테말라-뉴질랜드, 미국-에콰도르 경기로 막을 올린다.

    2019 폴란드 U-20 월드컵 준우승 영광을 재현하려는 한국 대표팀의 사령탑은 김은중(44) 감독이다. 한국은 프랑스와 온두라스, 감비아와 함께 F조에 속했다. 1차전(23일 오전 3시) 상대인 우승 후보 프랑스가 부담스럽지만, 26일 오전 6시 온두라스와 2차전, 29일 오전 6시 감비아와 3차전은 해볼 만하다는 평가다. 24팀이 출전해 각 조 1·2위 팀과 조 3위 중 상위 4팀이 16강에 오른다. 한국 대표팀은 21명 중 17명이 K리거로 구성됐다. 최근 잉글랜드 브렌트퍼드의 영입 제안을 받은 성남FC의 수비수 김지수(19)가 가장 큰 주목을 받는다.
    기고자 : 장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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