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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김민석 첫 홈런 신고

    성진혁 기자

    발행일 : 2023.05.19 / 스포츠 A2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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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신인 6타수 3안타

    롯데 '신인 1번 타자'가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작년 가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 지명을 받은 김민석(19·사진)이 주인공. 좌타자인 그는 18일 한화와 벌인 대전 원정 경기에서 1회 초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상대 선발 투수 장민재가 던진 시속 135km짜리 직구가 가운데로 들어오자 날카롭게 잡아당겨 외야 오른쪽 관중석에 꽂았다. 비거리는 120m.

    김민석은 청소년 대표 출신으로 휘문고 졸업반이었던 작년 20경기 타율 0.544(30득점 10타점 20도루)로 활약했다. 롯데 지명 후엔 질롱 코리아 소속으로 호주 프로야구 리그를 경험했고, 지난 스프링캠프에서도 두각을 보여 바로 1군에서 개막을 맞았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19세라고 믿기 어렵다. 25세가 넘은 선수처럼 성숙하다. 배움이 빠르고, 꾸준히 성공하기 위한 조정 능력도 뛰어나다"고 칭찬한다. 김민석은 이날 6타수 3안타(1타점 2득점)를 치며 최근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66으로 높였다. 김민석 활약을 등에 업고 롯데는 7대3으로 이겼다. 1회 김민석의 1점 홈런 등으로 2점을 뽑았고, 3-0이던 6회 노진혁의 솔로 대포로 달아났다. 한화는 9회 말 2사 후 권광민의 3점 홈런으로 영패를 면했다.

    3위 LG는 안방 잠실에서 KT에 9대5로 역전승했다. 2-3으로 뒤지던 5회 말 안타 7개(2루타 2개)와 볼넷 1개를 묶어 6득점하며 흐름을 뒤집었다. 박동원이 3타점, 오스틴 딘이 2타점을 올렸다. 고척에선 홈 팀 키움이 두산을 7대3으로 누르고 3연패 후 승리를 거뒀다. 선발 투수 안우진(24)이 6이닝 2실점(6피안타 7탈삼진)하며 시즌 3번째 승리를 따냈다. 두산은 5연승 후 첫 패배. KIA-삼성(대구), SSG-NC(창원)전은 비 때문에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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