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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라이벌 SK 간다

    김민기 기자

    발행일 : 2023.05.19 / 스포츠 A2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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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억5000만원에 3년 FA계약

    뜻밖이다. 남자 프로농구 오세근(36)이 안양 KGC 인삼공사에서 서울 SK로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SK는 18일 "자유계약선수(FA) 오세근과 기간 3년, 첫해 연봉은 인센티브 포함 최대 7억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오세근은 2011년 데뷔 때부터 줄곧 KGC에서 활약을 이어온 프랜차이즈 스타. 2022-2023시즌에도 KGC 소속으로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KGC 챔피언전 상대가 SK였다. 7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미소 지은 팀은 오세근을 앞세운 KGC. 오세근은 챔피언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그런 오세근이 결국 SK행을 결정한 데 대해 농구계는 의아해하는 분위기다. 그는 "SK는 우승에 근접한 팀이고 선수들이 가고 싶어 하는 구단"이라고 했다. 오세근은 과거 호흡을 맞췄던 김선형(35)과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됐다. 둘은 프로 데뷔 전인 중앙대 시절 나란히 맹활약하며 52연승 신화를 쓴 바 있다.
    기고자 :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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