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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오소프 "美 첨단 에너지·제조 혁신, 한국 없인 불가능"

    김상윤 기자

    발행일 : 2023.05.19 / 종합 A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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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새로운 경제 협력의 시대

    존 오소프(36·사진) 미 상원 의원은 18일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에서 열린 화상 대담에서 "공동의 가치를 갖는다는 것이 한미 관계의 핵심"이라며 "한국과 미국은 파트너십으로 많은 이익을 누리고 있다"고 했다.

    오소프 의원은 현역 최연소 미 상원 의원으로, 민주당의 '샛별'로 불린다. 의원 보좌관과 기자를 거쳐 2021년 공화당이 우세한 조지아주에서 당선됐다. 미국 정계의 대표적인 친한파로 한국에 관심 갖는 미 상·하원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에서 활동 중이다.

    오소프 의원은 이날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과 화상 대담에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에피소드 대부분을 두 번씩 봤다"며 한국 문화 팬임을 밝혔다. 그는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통해 한국 역사와 한미 관계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조지아주는 "미국 남부의 서울"로 불린다. 현대차, SK, 한화 등 한국 기업 100여 곳이 진출해 있다. 그는 "조지아주 상원 의원으로 취임할 때 '첨단 에너지, 제조 혁신을 통해 미국을 이끄는 주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며 "한국과의 파트너십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오소프 의원은 "한미는 파트너십을 통해 팬데믹의 폭풍우를 견뎠고, 많은 이익을 누린다"며 "앞으로도 미 상원에서 잠재력이 무한한 한미 관계의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오소프 의원은 최근 윤 대통령 국빈 방미에 대해 "윤 대통령이 홈런을 쳤다"고 표현했다. 또 "윤 대통령은 비전이 명확해 미국 내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다. 한일 관계 개선에 보여준 용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기고자 :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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