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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창동역 구간, 4000억 더 들여 지하 건설

    채성진 기자

    발행일 : 2023.05.11 / 사회 A1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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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산역∼창동역 5.4㎞ 확정

    정부가 지상화 추진 논란으로 주민과 갈등을 빚어온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창동역 구간을 지하에 건설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창동역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창동역 구간 지하화 결정을 발표했다.

    GTX-C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과 수원시 수원역을 연결하는 총길이 74.8㎞ 노선으로, 청량리역과 삼성역 등 14개 역을 지난다. 총사업비 4조3800억원을 투입하며,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하화를 결정한 창동역 구간은 도봉산역과 창동역을 잇는 5.4㎞이다. 지하 최대 60여m까지 땅을 파는 대심도(大深度) 방식으로 진행한다.

    약 4000억원의 추가 사업비는 정부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분담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분담 비율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GTX-C 노선을 연내 착공해 2028년 개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지하철을 이용하면 50분 넘게 걸리는 창동역∼삼성역 구간 소요 시간이 30여 분 단축될 전망이다.

    [그래픽] GTX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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