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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자동차 박물관이 땅집고옥션에 매물로 나왔다. 대지면적 8003㎡,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3405㎡다. 자동차 박물관으로 쓰던 곳이어서 갤러리나 영화 스튜디오, 전시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대형 베이커리 카페도 운영해볼만하다. 박물관 입구에 프랑스 파리의 명물 에펠탑 축소 모형이 있어 SNS(소셜미디어) 사진 명소로 소문났다. 주차는 총 28대 가능하다. 매도 희망가격은 150억원. (02)2039-7960. 기고자 : 김서경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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