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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I | IPTV 공동 1위]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이정구 기자

    발행일 : 2023.05.08 / 기타 C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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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 키즈 전용 '잼' 확대, IPTV 최초 '튼튼영어' 서비스
    LG유플러스 TV·OTT·VOD를 한곳서… 티빙도 편하게 보세요

    2023년 IPTV 부문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가 79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SK브로드밴드는 13년 연속 1위에 올랐고, LG유플러스는 작년 첫 공동 1위에 오른 데 이어 2년 연속 공동 1위를 기록했다. KT는 78점으로 3위였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들의 시청 트렌드가 OTT, 유튜브 등 외부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외부 미디어와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IPTV 업계에서 '키즈 전용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키즈 브랜드 'ZEM(잼)'을 국내 대표 키즈 서비스로 키우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잼은 학부모가 선정한 영·유아 영어 교육 브랜드 선호도 1위 '튼튼영어' 콘텐츠와 누적 8200만부가 팔린 초등 학습 만화 'Why?' 시리즈를 IPTV 최초이자 독점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동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서비스'도 강화했다. AR(증강 현실) 기술 기반으로 자신만의 동화를 만드는 '살아있는 동화', AI(인공지능) 캐릭터와 영어 대화를 주고받는 '살아있는 영어' 서비스가 인기다.

    또, 작년 2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홈쇼핑 모아보기'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시청 8억뷰를 달성했다. 17개 홈쇼핑 채널을 하나의 채널에서 한 번에 모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다양한 채널 상품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어 고객 편의를 높였다.

    공동 1위를 기록한 LG유플러스는 OTT, 유튜브 등 IPTV의 직접적인 경쟁자가 되는 외부 미디어 플랫폼과의 연계를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작년 11월 U+tv를 OTT와 실시간 방송, VOD(주문형 비디오)를 모두 검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개편했다. 실시간 방송을 보면서 원하는 콘텐츠를 검색하면 시청 가능한 OTT나 플랫폼을 알려준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유튜브에 이어 올 3월에는 '티빙'까지 제휴를 확대했다.

    작년 11월 누적 이용자 6100만명을 돌파한 키즈 콘텐츠 플랫폼 'U+아이들나라'도 키즈 전용 OTT 서비스인 '아이들나라'로 개편했다. 아이가 직접 참여하는 양방향 콘텐츠 1만여 편을 포함해 콘텐츠 5만여 편을 제공한다. 시청 콘텐츠를 분석해 '최근 한 달간 사용 이력 기반의 우리 아이 성장 리포트'와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KT는 작년 1월 기존 IPTV 서비스인 '올레tv'를 인공지능 기반 '지니 TV'로 개편했다. 인공지능 기반 고객별 큐레이션과 OTT 포털 등 새 기능을 탑재했다. '지니 TV'는 '플랫폼의 플랫폼'이라는 콘셉트로 VOD, 실시간 채널, 키즈랜드, 지니앱스, OTT 등 5개 전용관으로 구성됐다. OTT와 드라마·예능·영화, 키즈 콘텐츠뿐만 아니라 노래방·게임 등 TV 앱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한다.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경험(UX)도 전면 개편했다. TV를 켜면 지니 TV 5개 전용관 중에서 현재 가구별 이용량이 가장 많은 서비스를 우선 보여주고, 고객 시청 패턴을 분석해 특정 요일과 시간대에 많이 보는 채널로 '항상 이 시간대 보는 채널'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환해준다. 이 외에도 KT는 기존 유튜브·넷플릭스에 이어 올 초 디즈니플러스, 티빙까지 제휴를 확대하고 IPTV와 결합한 전용 요금제도 새로 선보였다.

    [그래픽] IP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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