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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I| 이동전화서비스 1위] SK텔레콤 유영상 대표

    강다은 기자

    발행일 : 2023.05.08 / 기타 C1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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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자 100만(출시 9개월 만에) 확보 '에이닷' 모두가 AI를 누리게 할 것

    "SK텔레콤은 AI(인공지능) 혁신을 통해 SK텔레콤이 가진 AI 역량의 실체를 고객의 일상에 구현하고, 이를 통해 모든 고객이 AI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이동전화서비스 부문 26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밝힌 소감에서 고객을 위한 AI 혁신을 강조했다. NCSI 조사가 시작된 1998년 이후 26년간 연속 1위는 현재까지 SK텔레콤이 유일하다. 유 대표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26년 연속 1위는 끊임없는 고객 서비스 혁신을 기반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AI to Everywhere(AI를 모든 곳에)'와 'AI for Everyone(모두를 위한 AI)'을 비전으로 삼고, 보유 AI 서비스와 기술을 활용해 혁신을 앞으로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작년 5월 세계 최초로 한국어 거대 언어모델을 B2C 분야에 상용화한 AI 서비스 '에이닷'을 출시했다. 에이닷은 출시 9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확보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에이닷은 기술 자체의 진화를 넘어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개인화 된 AI 서비스로 대화·서비스·캐릭터 등을 고도화해 한국의 대표 AI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현재 SK텔레콤은 에이닷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을 추진 중이다.

    또 국내 유망 파트너들과 함께 AI 인프라와 기반 기술, 응용·서비스 영역에서 협력하고 있다. K-AI 얼라이언스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보안, 헬스케어, 광고, 스마트팩토리, 업무용 설루션 등 사업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AI반도체 개발업체 사피온과 함께 AI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사피온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X330은 현재 출시된 X220 대비 4배의 성능을 지녀 한층 더 발전한 성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SK텔레콤은 AI 기술로 이동통신, 미디어, 구독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분야별 경계가 모호해지는 디지털 전환의 흐름에 맞춰 고객맞춤의 디지털 혁신은 물론 초개인화 서비스 등을 개발하며 기존과는 차별화된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SK텔레콤의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는 2500개가 넘는 제휴처를 확보해 고객들에게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프랜드는 한 달에 400만명 이상이 접속하며 가상 모임에 최적화된 국내 대표 메타버스 서비스로 꼽힌다.

    SK텔레콤의 각종 AI기술을 활용한 'AI 돌봄·케어콜'은 5만 가구에서 400명을 응급 구조했고, 범죄 문자 차단 서비스는 작년 한 해 동안 스미싱을 400만건 이상 차단했다. 그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를 출시한 '투아트'를 비롯한 AI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타트업들과도 다양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 유 대표는 "AI를 접목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함으로써 AI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모빌리티 사업자로도 변신하고 있다. 이를 위해 UAM(도심공항교통) 사업을 시작하고, 국내 테스트 비행을 진행하며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기체와 상공망, 운항·관제, 입지 분석 등 핵심 기술에서도 경쟁사들을 선도하고 있다.

    유 대표는 "지상에서 공중으로, 현실에서 가상공간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자율주행, 로봇 등 고객의 시공간을 더욱 의미 있게 확대해 모빌리티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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