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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된 호남 호우

    김성현 기자

    발행일 : 2023.05.08 / 사회 A10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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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닷새간 최대 350㎜
    동복·주암댐 저수율 30% 돌파

    광주·전남 지역에는 지난 3일부터 닷새간 최대 349.5㎜의 비가 쏟아졌다. 이번 호우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린 지역 주민들에게는 '단비'가 됐다.

    전남 완도군은 노화도 등 5개 섬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한 급수' 조치를 8~9일 전부 해제한다고 7일 밝혔다. 작년 3월 노화도와 보길도를 시작으로 제한 급수를 실시한 지 14개월 만이다. 이번 비로 완도군 저수지 10곳의 평균 저수율이 25%에서 63%로 뛰었기 때문이다. 지난달 제한 급수 위기에 몰렸던 광주·전남 지역의 식수원들도 저수율이 일제히 상승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9시 기준 화순 동복댐과 순천 주암댐의 저수율은 각각 34.8%와 30.1%를 기록했다. 동복댐은 지난 3월 한때 저수율이 10%대로 떨어졌으나, 이번 호우로 저수율이 급상승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비로 사실상 제한 급수 위기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고자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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